아키타 신타마가와 온천｜사계절 자연과 온천 객실·음식·노천탕 체험기

사계절의 풍경과 다양한 욕조를 즐길 수 있는 자연에 둘러싸인 치유의 온천 리조트 [아키타현 신타마가와 온천 新玉川温泉]

계절의 꽃들을 바라보며 느긋하게 온천에 몸을 담글 수 있는 노천탕

도와다 하치만타이 국립공원(十和田八幡平国立公園)의 한 모퉁이, 해발이 높은 숲속에 자리한 신타마가와 온천은 웅대한 자연과 온천 치료(湯治) 문화가 융합된 산악 온천 리조트입니다. 세계에서도 드문 염산을 주성분으로 한 강산성의 원천은 한 곳에서의 용출량이 일본 제일을 자랑하며, 대욕장에 있는 15종류의 욕조와 노천탕, 전세탕 등에서 천천히 온천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A~D로 나뉜 숙박동에는, 일본식·서양식·일본식+서양식 등 다양한 객실이 준비되어 있으며,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ReFa 샤워헤드와 드라이어 등이 있는 ReFa룸에 숙박하면, 미용과 온천을 결합한 치유 경험도 즐길 수 있습니다.

너도밤나무 원시림이 펼쳐진 웅대한 자연에 안긴 신타마가와 온천

온천에서 제공하는 요리는 제철 지역 식재료를 중심으로 한 일·양식 뷔페 스타일이며, 건강과 미용을 의식한 메뉴가 늘어섭니다. 희소한 강산성의 온천을 돌아보고, 산의 대자연 속에서 부부나 커플이 조용히 느긋한 시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요.

신타마가와 온천까지의 교통편은,

• 하절기(4월 하순11월 하순)
  • JR 아키타 신칸센 다자와코 역에서 노선버스로 약 70분 신타마가와 온천 하차 후 바로
  • 아키타 공항에서 에어포트 라이너로 약 160분
  • 자동차는 도호쿠 자동차도 모리오카 IC에서 약 40분 다자와코를 경유하여 추가로 약 60분
• 동절기(12월4월 하순)
  • 경우는 적설로 인한 통행 규제로 인해 다자와코 역에서 출발하는 노선버스만 가능합니다.

ReFa룸을 비롯한 10타입의 객실이 갖춰진 4개의 숙박동

인기 ReFa 아이템이 갖춰진 D관의 ReFa룸

신타마가와 온천의 객실은 A·B·C·D의 4동에 총 195실. 1명에서 최대 5명까지 숙박 가능한 다양한 10개 타입이 준비되어 있어 여행 스타일에 맞는 객실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온천의 치유와 미용을 동시에 맛보고 싶은 분께 추천하는 룸은 피부와 모발에 모두 부드럽게 설계된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뷰티 브랜드 ReFa와 콜라보레이션한 ReFa룸입니다.

말리기만 해도 촉촉하고 정리되는 드라이어와 헤어 아이론. 초미세 거품으로 모공이나 피지 때를 제거하면서 피부에 윤기를 남기는 샤워헤드 등이 있으며, 여행지에서 간편하게 셀프 에스테나 자기 관리가 가능합니다. 부부나 커플로 고급스러운 리프레시 체험을 즐겨보세요.

49㎡의 넓은 평면 구조를 가진 A관 컴포트 트윈룸

여기부터는 A~D관에 있는 객실 타입의 매력을 소개합니다.

먼저 A관에는 장기 체류에도 쾌적하게 지낼 수 있는 싱글룸과 일본풍을 콘셉트로 한 모던 트윈룸, 쾌적한 휴식 공간과 기능적 설비를 겸비한 컴포트 트윈룸이 있습니다.

밝고 내추럴한 공간에서 휴식할 수 있는 B관 트윈룸

나무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트윈룸과 트리플룸이 있는 B관의 객실은 전실이 서양식으로, 마음이 편안해지는 내추럴한 인테리어가 특징입니다. 트윈룸은 부부나 커플, 부모와 자녀에게, 트리플룸은 여자 여행 등에 최적입니다.

나무와 다다미의 따뜻함이 기분 좋은 C관 와시쯔 트윈룸 和室

C관은 다다미 바닥 실내에 침대를 배치한 와시쯔 트윈룸과 최대 정원이 5명의 10조 다다미 와시쯔의 2타입. 온천을 만끽한 뒤 맨발로 다다미 위에서 발을 뻗거나 눕거나 자유롭게 지낼 수 있는 것이 매력입니다.

세대를 불문하고 인기 있는 D관 와시쯔

D관은 ReFa룸 외에도 넓은 공간의 와이드 트윈룸과 최대 4명 정원의 가족·그룹에 딱 맞는 와시쯔가 있습니다. 모든 객실은 손잡이나 단차 해소를 한 배리어프리 설계이며, 창문에서는 너도밤나무 숲과 하치만타이의 사계절 풍경을 즐길 수 있어, 취향에 맞는 객실 타입을 선택해 느긋하게 머물러 보고 싶어집니다.

메인 요리를 수시로 교체. 건강과 미용을 생각한 메뉴가 충실

40종 이상의 메뉴를 매일 교체하며 즐길 수 있는 석식 뷔페

신타마가와 온천의 석식과 조식은 모두 뷔페 스타일. 아키타와 도호쿠의 산의 혜택, 신선한 채소에 집착하며, 오픈 키친에서 조리되는 히나이 지케이 철판구이나 아키타 명물 기리탄포 전골, 산채 요리, 민물고기 소금구이 등 다양한 요리를 취향껏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재료의 풍미를 살린 담백한 맛을 중심으로 무첨가 된장이나 ‘쇼쓰루(어간장)’ 등의 발효 조미료를 사용하는 등 건강을 의식한 조리도 특징 중 하나입니다. 아키타의 지역 술도 다수 준비되어 있으니 마음껏 만끽해 보세요.

아침을 상쾌하게 깨워주는 조식 뷔페

조식 뷔페는 석식과 마찬가지로 메뉴의 절반 이상이 매일 바뀌어 연박해도 질리지 않습니다. 갓 만든 계란 요리나 고등어 등 엄선한 구이 생선, 산채 오히타시, 채소 듬뿍 된장국을 갓 지은 아키타코마치 쌀밥과 함께 즐기고, 이와이즈미 요구르트를 디저트로 맛보는 등, 건강한 메뉴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대욕장의 다양한 15욕조와 노천탕, 실내외 암반욕을 만끽

희소한 산성 온천에 강하다고 알려진 아오모리 히바(青森ヒバ)를 사용한 목조 대욕장

신타마가와 온천의 온욕 시설은, 자연 치유력을 촉진한다고 알려진 강산성 온천을 다양한 욕조에서 만끽할 수 있는 것이 최대의 매력.

15종의 욕조가 있는 대욕장에는, 가장 자극이 강하고 단시간 입욕으로 살균·청정감을 체험할 수 있는 원천 100%의 온천이나 온천에 익숙해지기 좋은 미온수, 40℃ 전후의 미지근한 온천, 자쿠지 같은 기포의 자극으로 혈액 순환을 촉진해 릴랙스 효과를 높인다고 하는 기포탕 등이 있습니다.

기포의 자극이 기분 좋은 기포탕

발한 작용을 촉진해 다이어트 효과가 기대되는 증기탕

몸을 증기로 따뜻하게 하여 디톡스하는 증기탕이나 온천압 마사지로 근육을 풀어주는 물 맞기, 누워서 즐기는 침탕, 걷기 온천 등 목적별 타입도 있어, 천천히 온천 순회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너도밤나무 숲의 상쾌한 바람을 느끼며 온천에 몸을 담글 수 있는 노천탕

지붕이 달린 목조 노천탕에서는 봄의 신록, 여름의 짙은 녹음,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 등 사계절이 어우러진 자연미를 가까이에서 느끼며 온천에 몸을 담글 수 있습니다. 원천 비율이 30%의 혼합 온천으로 강산성 온천의 자극이 적기 때문에, 삼림욕을 즐기며 느긋하고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프라이빗한 입욕을 즐길 수 있는 전세탕

주위를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느긋하게 온천에 몸을 담그고 싶을 경우는, 프라이빗하게 입욕할 수 있는 전세탕(예약 필요)을 추천합니다. 원천 비율이나 넓이가 다른 전세탕이 3곳 있으니, 도착 시 프런트에서 신청하세요.

날씨에 좌우되지 않고 언제든 즐길 수 있는 실내 암반욕

또한, 온천을 활용한 시설에는 암반욕도 있습니다. 화강암 바닥에 원천을 흘려 온천 열을 이용한 남녀별 실내 암반욕(예약 필요·유료)은 날씨나 계절에 상관없이 연중 이용 가능합니다. 온도도 조절할 수 있어 취향에 맞게 땀을 흘릴 수 있습니다.

지열을 이용한 천연 암반욕을 체험할 수 있는 타마가와 온천 원지 자연 연구로

너도밤나무나 아오모리 전나무 등 원시림에 둘러싸인 타마가와 온천 원지 자연 연구로에는, 지열이 있는 바위 표면에 돗자리를 깔고 누워 즐기는 옥외 암반욕 시설도 있습니다. 지열 흡수로 많은 땀을 흘리므로 스웨트셔츠나 트레이닝복 등 가벼운 복장으로 체험하세요. 타마가와 온천 원지 자연 연구로까지의 접근은 자매관 타마가와 온천까지의 무료 버스(예약 불필요·무료·정시 운행)로 이동한 후 도보 약 3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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