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의 숨겨진 보석 같은 섬, 미야코섬(宮古島).
끝없이 펼쳐진 바다와 이국적인 분위기의 카페, 그리고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 스팟이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중에서도 특히 주목받는 명소 17END 환상의 해변과 아이스크림 포토존 ICE STAND 385를 소개합니다.
섬에서도 즐길 수 있는 인스타 핫플레이스 · 미야코섬
바다뿐만 아니라 카페 등, 미야코섬에는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좋은 사진 맛집이 가득합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추천할 만한 명소들을 소개합니다!
17END
바다의 아름다움으로는 오키나와 최고라 불리는 미야코섬.
그중에서도 특히 환상적이라고 알려진 곳이 바로 “17END”라는 환상의 해변입니다.
왜 환상이라고 불릴까요? 그 이유는 썰물일 때만 나타나고, 밀물이 되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투명도가 높은 바다를 보기 위해서는 날씨가 맑아야 한다는 조건도 필요합니다.
조건이 맞으면 고운 흰 모래와 완만하게 펼쳐진 얕은 바다가 드러나, 마치 천국에 온 듯한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17END는 시모지섬 공항(下地島空港)의 바로 뒤편에 있어, 이착륙하는 비행기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박력 넘치는 스팟이기도 합니다.
17END 기본 정보
- 주소: 〒906-0507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시 이라부 사와다
- 가는길: 미야코 공항에서 차로 약 30분
ICE STAND 385 (아이스 스탠드 미야코 アイススタンド ミヤコ)
2022년 3월에 오픈한 이후, 인스타 명소로 화제가 된 곳이 바로 아이스크림을 테마로 한 포토존 “ICE STAND 385 (아이스 스탠드 미야코)”입니다.
이곳은 커뮤니티 몰인 미야코지마 팜타운(宮古島パームタウン) 안에 있으며, 컬러풀한 아이스크림 장식, 아이스크림 샌드 모양의 의자, 소프트 아이스크림 램프 등 귀여움이 가득한 공간이라 사진 찍기 딱 좋습니다.
팜타운에는 오키나와 대표 아이스크림 브랜드 “블루씰 미야코지마 파이나가마점(ブルーシール宮古島パイナガマ店)”과 본격 레모네이드 전문점 “레모네이드 by 레모니카(レモネードbyレモニカ)”도 있어, ICE STAND 385는 공유 카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스크림 세계 속에 들어간 듯한 귀여운 사진을 남겨보는 건 어떨까요?
ICE STAND 385 기본 정보
- 주소: 〒906-0015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시 히라라 쿠가이 654-23
- 가는길:
- 미야코 공항에서 차로 약 10분
- 미야코 시모지시마 공항에서 차로 약 20분
- [팜타운 공식 홈페이지 (외부 사이트)]
오키나와의 인스타 명소, 어떠셨나요?
미야코섬은 바다만 예쁜 섬이 아닙니다.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인스타 감성 스팟이 가득한 여행지입니다.
17END에서 천국 같은 바다를 느끼고, ICE STAND 385에서 달콤한 추억을 담아보세요. 오키나와 여행이 더욱 특별해질 것입니다.
여기서 다 소개하지 못한 포토 스팟이 아직도 많이 숨어 있는 곳이 바로 오키나와입니다. 여행을 떠나 직접 발걸음을 옮겨,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싶어지는 특별한 풍경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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