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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도

일본 국내선 수속 [4] 탑승구 찾기부터 우선 탑승까지

비행기를 타기 전, 가장 헷갈리기 쉬운 절차가 바로 보안검사 이후 탑승구 이동과 탑승 순서로 일본 국내선 수속에 해당합니다.

하네다공항을 포함한 일본 주요 공항에서는 항공사마다 탑승구가 다르며, 때로는 버스로 비행기까지 이동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탑승구 확인 방법부터 우선 탑승 순서까지, 실제 여행자들이 알아두면 좋은 일본 국내선 수속 세부 정보를 안내합니다.

 

사전 준비

  1. 예약 내용(출발 일시, 예약번호 등)을 확인
  2. 공항까지의 이동 방법 및 소요 시간 확인

공항으로 출발

  1. 항공사의 체크인 카운터를 확인
  2. 탑승 수속(체크인)
  3. 위탁 수하물(預託手荷物)의 절차
  4. 보안 검사장에서 휴대 수하물 검사(보안 체크)
  5. 보안 검사장의 흐름
  6. 탑승구를 찾기
  7. 탑승

기내

  1. 자신의 좌석 확인
  2. 짐 보관
  3. 기내 서비스

도착 공항

  1. 위탁 수하물 수령
  2. 도착 출구로 이동

 

8. 탑승구를 찾기

일본 국내선 수속 [4] 탑승구 찾기부터 우선 탑승까지

 

보안 검사를 통과한 후에는, 탑승권이나 탑승 안내 등에서 편명(航班 번호)과 출발 시간을 기준으로 탑승구 번호를 확인합니다.

※ 탑승권이나 탑승 안내증은 탑승 게이트에서도 필요하므로, 버리거나 잃어버리지 않도록 소중히 다뤄야 합니다.

공항 내에는 곳곳에 일본 국내선 수속 안내도나 출발 안내 표시가 있으므로, 미리 확인하고 이동하며, 출발까지 시간이 남아 있을 경우에도 탑승구 주변에서 기다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용하는 항공편에 따라, 탑승구가 보안 검사장으로부터 떨어진 곳에 있을 수도 있으며, 비행기까지 버스로 이동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 하네다 공항에서 보안 검사장으로부터 먼 탑승구

 

제1터미널 (JAL 그룹, 스카이마크, 스타플라이어)의 경우

  • 1~7번 (스타플라이어나 JAL의 소형기 운항편 등)
  • 17~24번 (스카이마크나 JAL의 소형기 운항편 등)
  • 30~40번 및 84~91번 (비행기까지 버스로 이동)

 

제2터미널 (ANA 그룹, 에어두, 솔라시드 에어)의 경우

  • 53~57번 (에어두·솔라시드 에어나 ANA의 소형기 운항편)
  • 47~52번 (터미널 연장부)
  • 500~513번 (비행기까지 버스로 이동)

 

9. 탑승

일반적으로 일본 국내선 수속 이후 출발 시간 약 20분 전부터 탑승이 시작됩니다. 항공사마다 다르지만, 처음에는 어린 자녀를 동반한 승객이나, 탑승 시 보조나 도움이 필요한 승객부터 우선 탑승(사전 개찰)을 안내합니다.

우선 탑승(사전 개찰)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미리 탑승 게이트 직원에게 알려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 후, 마일리지 등 상급 회원이나 퍼스트 클래스·프리미엄 클래스 이용자를 안내하며, 일반 승객은 그다음 순서로 탑승하게 됩니다.

또한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좌석 번호가 뒤쪽인 승객부터 탑승하거나, 창가 좌석의 승객부터 탑승을 안내하는 등, 항공사나 공항에 따라 안내 순서가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리 자신의 좌석 번호를 확인하고, 직원의 안내나 방송에 따라야 합니다.

탑승 마감 시각을 지나면 탑승이 거절될 수도 있으므로, 여유를 가지고 행동합시다!


일본 국내선 수속 및 탑승 절차는 단순해 보이지만, 공항 규모와 항공사에 따라 이동 동선이나 절차가 다를 수 있습니다.

특히 하네다공항처럼 넓은 공항에서는 보안검사 후 충분한 시간 여유를 두고 이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탑승 마감 시간을 놓치지 않도록 미리 좌석번호를 확인하고, 직원 안내에 따라 차분하게 일본 국내선 수속을 하면 안전하고 쾌적한 여행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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