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내선 타는법 [1] 사전 준비, 예약 확인, 공항 가는법

연말연시나 봄방학, 여름방학 등 오랜만에 장거리 여행이나 일본 곳곳의 방문 계획하는 분도 많지 않나요?

그런데 출발 당일을 앞두고 “그러고 보니 국내선은 공항에 몇 시간 전에 가야 하지?”, “공항에서의 절차는 어떻게 하지?”라고 걱정하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는 그런 “지금 와서 사람에게 물어보기 애매한, 일본 국내선 타는법 비행기 타는 법”을 한 번 다시 복습해 봅시다!

출발부터 도착까지의 흐름

일본 국내선 타는법에 앞서 전체적인 흐름을 확인해 봅시다.

연말연시나 연휴 등 혼잡한 시기에는 각종 절차에 시간이 걸리므로, 여유를 가지고 공항에 도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본 국내선 타는법 사전 준비

1. 예약 내용(출발 일시, 예약번호 등)을 확인
2. 공항까지의 이동 방법 및 소요 시간 확인

공항으로 출발

1. 항공사의 체크인 카운터를 확인
2. 탑승 수속(체크인)
3. 위탁 수하물(預託手荷物)의 절차
4. 보안 검사장에서 휴대 수하물 검사(보안 체크)
5. 보안 검사장의 흐름
6. 탑승구를 찾기
7. 탑승

기내

1. 자신의 좌석 확인
2. 짐 보관
3. 기내 서비스

도착 공항

1. 위탁 수하물 수령
2. 도착 출구로 이동

1. 예약 내용 확인 (출발 일시, 예약 번호 등)

무엇보다 일본 국내선 타는법에 앞서 사전 점검이 중요합니다!

출발 당일을 맞이하기 전, 출발일·출발 시각·예약번호, 그리고 지역에 따라 출발 공항을 반드시 확인합시다.

공항 및 터미널 확인

범례:

• SKY: 스카이마크
• SFJ: 스타플라이어
• SNA: 소라시도항공
• JJP: 젯스타 재팬
• FDA: 후지드림항공
• SJO: 스프링 재팬
• IBX: 아이벡스 에어
• HAC: 홋카이도 에어시스템

‘예약번호’는 예약 방법에 따라 확인 방법이 다릅니다

<항공권만 예약 또는 구매한 경우>

항공사나 여행사에서 발송된 이메일에 5자리 또는 6자리의 영문·숫자 조합으로 된 ‘항공사 예약번호’, ‘확인번호’, 또는 ‘항공권 번호’가 기재되어 있습니다.

만약 이메일이 도착하지 않았거나 분실·삭제한 경우, 예약처에 조기에 연락하여 재전송을 요청합시다.

또한 회원 전용 페이지나 마이페이지 등 예약 확인 페이지가 있는 경우에는 웹상에서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패키지 여행·항공권＋호텔 플랜 예약의 경우>

여행사에서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일정표’ 혹은 ‘출발 안내서’가 발송됩니다.

이 안내서 안에 ‘항공사 예약번호’ 혹은 ‘확인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또한, 가이드 동행 투어나 일부 상품에서는 공항 내 집합 장소·집합 시간, 일본 국내선 타는법이 함께 명시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지정된 집합 장소에서 상세한 안내가 진행됩니다.

2. 공항까지의 이동 방법·소요 시간 확인

연말연시나 연휴에는 도로 정체나 교통편이 특별 다이어(연말연시/휴일 운행표)로 전환되어, 평소보다 운행 횟수가 줄거나 운행 간격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승 안내 앱이나 루트 검색 앱을 활용해 사전에 이동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하네다공항이나 나리타공항처럼 이용 항공사에 따라 철도 하차역 및 일본 국내선 타는법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공항으로 출발 후 탑승까지의 기본 흐름]

1. 항공사 카운터에서 탑승 수속(체크인)
2. 항공사 카운터에서 위탁 수하물(預託手荷物) 절차
3. 보안 검사장에서 휴대 수하물 검사(보안 체크)
4. 탑승구로 이동

3. 항공사의 체크인 카운터를 확인

공항에 도착하면 출발 로비로 향하여 “어느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해야 하는지”를 확인합시다!

여객 터미널 내부에 설치되어 있는 출발 안내판이나 카운터 일람표에서, 이용하는 항공편명과 목적지를 기준으로 해당하는 카운터를 찾을 수 있습니다. 번호 외에도 “A”나 “B” 등 알파벳으로 표시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여행사 단체 투어에 참가하는 경우, 항공사 카운터가 아닌 여행사 전용 카운터에서 체크인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공동운항편(코드셰어편)의 경우, 항공편명에 기재된 항공사가 아닌 실제 운항하는 항공사의 카운터에서 절차를 진행해야 하므로, 편명 및 항공사로부터의 일본 국내선 타는법 안내 내용을 충분히 확인하고 주의해야 합니다.

국내선 탑승은 한 번 익혀두면 이후 여행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예약번호 확인, 공항 이동 시간 계산, 체크인 절차 등은 작은 실수로 큰 지연을 만들 수 있는 부분이므로, 이번 글(일본 국내선 타는법 사전 준비)을 참고해 미리 준비해두세요.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